2024. 05. 19
일요일 AM 11:30
웨딩시티 그랜드 볼룸 11F
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동행임을 아는 두 사람은
잡은 손을 놓지 않되 함부로 잡아끌지 않을 것이며
서로의 두눈을 고요히 바라보아
말하지 않아도 같은 쪽으로 걸어가리라
- 박미라, <아름다운 날에 부치다> 中 -
초록빛 싱그러움 가득한 05월의 여름날,
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평생 함께 걷고자 합니다.
저희 동행의 첫걸음에 함께 하시어
진실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
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.